모악산에 올라

2011. 1. 7. 17:32나의시

내 고향산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긴 모악산

 

가슴에 담긴 비경은

삶의 비탈길에 빛을 비추리라

 

흰눈 내려 손끝 시린날

산새 처럼 훨훨 영혼을 날리리다.

 

포근한 어미품이 그리워지면

내 고향 모악산에 오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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