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27. 10:28ㆍ식단관리
2021년 8월27일 금요일 24/23 오전 흐림 오후
식단
아침-미역국 300g 호두 30g 말차 한잔
점심-샐러드250g 소고기 갈비살 135g 콜리 플라워 50g 트리풀 베리 100g
저녁-샐러드 200g 고등어 1/4마리 콜리 플라워 오징어 볶음 100g 양배추 된장국 200g
운동
오전-근린공원 야산 4000보
오후-4500보
수면
12pm~7am 7시간
대변
녹색 굵은변 한번
혈압 맥박
오전 100/60 66
인슐린 분비 줄이기 일주일째다
공복상태를 유지한채 14 시간이 지나고 아침을 먹었다
일주일 전보다는 두시간 길어졌다
간헐적 단식 효과를 보려면 16시간은 지나야 되지만
아직 멍멍하고 뒷목부터 당겨오는 증상때문에 더 이상은 무리다
위가 비어 있으니 웬지 허전하면서 숨 쉴때마다 맘대로 되지않던 배근육의 움직임이
자유자재로 할수 있다는 느낌이 좋았다
언제부터인가 공중파 테레비에선 뉴스나 예능을 빼면
오전에는 건강 오후에는 먹방프로가 대세라
전국민이 의사고 요리사가 되는길은 쉽기만 하다
다이어트하라고 신신당부 하던 아침나절 테레비는
저녁나절이 되면 먹방방송으로 먹는게 남는 장사라고 맛있게 먹으란다
약주고 병주고 넘쳐나는 정보는 각자 알아서 받아들여야만 한다
어제도 한국형 뇌졸증에 대해 토론중 소위 전문가도 좋은 지방과 나쁜 지방으로
단지 식물성 지방과 동물성 지방으로만 나뉘어 골라먹으라고 하지만
사실 시중에 판매되는 대부분의 식물성 기름인오메가 6의 비중이 높아 염증을 유발하기 쉽다는
콩기름 포도기름 옥수수 카놀라유 등이 좋지 않다는걸
알아가는 중이라 대체기름으로 올리브와 코코넛 기름으로 바꿨다
지방보단 탄수화물이 적인것을 몰랐으니 무지였다
너무 많이 알면 그것도 병인줄 알았는데 그동안 몰라서 병을 키우고
증상만 다스리며 살고 있다는것도 알았다
좋은 기름으로 올리브 오일 기버터와 코코넛오일 MCT오일등이 있는데
기버터는
인도에서 널리 사용되는 버터로 일반 버터를 고온에서 끓여 정제하는 방식으로 만든다
고온정제 과정에서 소화에 문제가 되는 유당이나 카제인이 제거되고
순수 지방만 남기 때문에 유지품 섭취에 문제가 있는 사람도 먹을수 있다
발연점이 놓아 산패에 강해 조리용으로 사용하면 좋다
소고기를 기버터로 굽기 시작했다
코코넛 오일은
포화지방이 80%이상으로 식물성 지방중 가장 좋은 기름이다
간혹 장을 자극해서 설사를 유발할수가 있다
MCT오일은
코코넛 오일에서 중사슬 지방산만 추출한것인데 중사슬 지방산은
별도의 분해과정을 거치지 않고 바로 에너지로 쓸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많이 섭취시 두통이나 신경계 부작용이 있으니 한번에 많은양은 먹지 않도록 한다
이 오일은 발연점이 높지 않아 조리용으로는 적합치 않다
올리브 오일은
불포화 지방산으로 불리는 올레인산 형태의 오일로 안전하다
아보카드유와 함께 생으로 먹어도 좋지만 발연점이 높아 산패가 잘 안되어
조리용으로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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