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8. 30. 11:04ㆍ식단관리
2021년 8월30일 월요일 29/24 오전 맑음 오후
식단
아침-미역국 300g 호두 20g 말차 한잔
점심-샐러드 250g 소고기 갈비살 130g 브로콜리 50g 트리풀 베리 80g
간식-트리풀 베리 40g
저녁-아보카도 곁들인 샐러드 250g 브로콜리 넣은 스크렘블 100g
운동-근린공원 8000보 80분
수면
10.30pm~6.30am 8시간
대변
녹색 굵은변 한번
혈압 맥박
95/65 70
눅눅한 가을 장마가 오락가락 새벽 창가곁으로 서늘하게 찬기가 느껴진다
어제 저녁 식사를 오후 여섯에 마치고 아침 여덟시까지 공복 상태를 유지했다
허기진 느낌보다 텅빈 위가 오히려 편해져 뱃살 떨어지는 소리가 들리는듯하다
공복한지 열네시간이 넘어가니 나았던 귀가 다시 멍해지려고 한다
부리나케 미역국을 데워 마시고 호두로 입가심을 하고
기버터와 코코넛 오일을 넣은 분말 녹차 가루를 희석시켜 거품기를 돌렸다
한잔의 말차가 완성되어 내 입을 거쳐 위에서 장으로 내려가기까지
최대한 느리게 음미하며 의식행위를 치르듯 차를 마신다
추천하는 간헐적 단식 시간인 열여섯시간 공복 유지하기는 아직이다
그동안 습관대로 위에 채웠던 음식이 아니라 이제는 몸에 필요한 영양을 공급해야해서
이번주는 우리 몸의 대사를 담당하는 호르몬을 합성할때 필수 재료인 지방 섭취를
하기로 한다
충분한 지방섭취를 해야 콜레스테롤 대사가 잘되고 콜레스테롤 대사가 잘되면
코르티솔이 원할이 생성 분비되어 스트레스를 이겨낼수 있는 건강한 몸으로 돌아간다
코르티솔이란
부신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스트레스를 받으면 분비량이 늘어 스트레스 호로몬이라고도
불린다
이 호르몬은 혈당을 올려 몸의 에너지를 끌어올리는 역활을 한다
이는 스트레스를 받을시 코르티솔 분비가 늘고 코르티솔 분비가 늘면 혈당을 올려
인슐린이 자극되는 것이다
결국 지속적인 스트레스는 인슐린 저항성으로 이어지고 비만을 초래한다
오늘도 스트레스 덜 받는 하루가 되었음 얼마나 좋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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