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산행
남산
초록별에 부는 바람
2013. 11. 14. 21:22
재경 132회 웰빙 걷기후기(남산)
일시-2013년 11월14일 목요일 오후
장소-남산 둘레길
일정- 지하철 3호선 동대 입구역 6번 출구-장충단 공원-남산 둘레길-N타워-남산둘레길
-국립극장-동대 입구역에서 귀가
참가자-손진,이윤정,제성숙,한인숙(이상 4명)
서울에 몇 안남은 단풍 구경하러 남산가는 입구
장충단 공원안에 있는 단풍 곱다.
아래사진은 내리막길에서 늙은 아저씨에게 부탁해서
찍은 사진으로 이등신으로 만들어졌다.
남산 둘레길 북측 산책로는 아직 아름다운 단풍이
남아있다.
11월의 남산
또,11월이 오고
봄에 핀 벚꽃 나뭇잎이 누렇게 변하고
여름에 싱그럽던 상수리 나뭇잎이 붉게 변했다.
가을에 황홀했던 단풍나무 은행나무
실바람 한줄기에 우수수 나뭇잎은 떨어져
낙엽은 쌓여간다.
또, 11월이 가고
봄 여름 가을 겨울 기나긴 세월이
눈깜짝 할사이에 잘도 지나간다.
가을이 저만치 멀어져 가면
12월이 오고 겨울이 온다.
흰 눈내리는 겨울,
2013년11월15일 금요일씀
글-이 정
사진-손 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