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시

현충원

초록별에 부는 바람 2013. 11. 16. 22:41

풀꾹새 울음으로 목놓아 불러도

사무쳐 그리운 그대여,

이름 없이 싸우다 전사한 병사 일지언정

삼천리 강산 하늘 아래 꽃으로 남을 지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