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후감

인생수업

초록별에 부는 바람 2025. 2. 27. 10:38

저자-엘리자베스 퀴블리 로스,데이비드 케슬러

옮긴이-류시화

 

 

 

인생수업,제목을 단 책들은 여러권 있다

이번엔 호스피스 운동의 선구자이며 정신의학자인 엘리자베스 퀴블러와 그의 제자가 함께 공저한 책이다

죽음 직전의 사람들 수백명을 인터뷰하며 우리에게 강의 형식을 빌려 쓴 책이다

한 글자 한문장 소중하여 너무 집중하면 중간즈음에서는 지루한 느낌이 들기도 한다

배움과 깨달음의 책은

1,자기 자신으로 존재하기

2,사랑 없이 여행하지 말라

3,관계는 자신을 보는문

4,상실과 이별의 수업

5,아직 죽지 않은 사람으로 살지 말라

우주인 지구에서 태어난 사람은 누구나 죽음을 피할수 없기에

옮긴이인 류시화 시인 말마따나 사는 동안 행복해라는 숙제가 있고

죽어가는 사람들로 배울수 있다는건 소중한 일이기 때문에 다소 심각했다

책속으로 들어가는 입문에

"많은 결혼식에 가서 춤을 추면 많은 장례식에 가서 울게 된다

많은 시작의 순간에 있었다면 그것들이 끝나는 순간에도 있게 될 것이다

당신에게 친구가 많다면 그만큼의 헤어짐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자신이 느끼는 상실이 크다고 생각된다면 삶에서 그만큼 많은 것을 시도 했기 때문이다

많은 실수를 했다면 아무것도 하지 않고 산것보다 좋은것이다

별에 이를수 없는 것은 불행이 아니다

불행한것은 이를수 없는 별을 가지고 있지 않은것이다."

마음에 와닿는 여러 문장중에

"한해 한해 흘러갈수록 우리는 선생님을 잃고 친구들을 잃고 어린 시절의 꿈을 잃습니다

청춘,꿈,자유와 같은 무형의 것들도 결국엔 사라지거나 퇴색해 갑니다."

그러므로 삶이란 무엇을 하는가 하는게 아닌 존재에 관한 문제란다

사는동안 미켈란 젤로가 필요없는 부분을 깍아 내므로 피에타상이나 다비드상을 만들었듯이

원래의 존재를 인정하며 살아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