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3. 10. 17:23ㆍ여행
춘래불사춘.
입춘 우수 경칩이 지나고 섬진강변에는 매화꽃이 만발한 춘삼월이
무색하게시리 간밤에 내린눈은 카드속으로 도심을 밀어넣었다.
원없이 눈구경을 한 지난 추운겨울을 봄이오는 소리에 잠시 느낀다.
아마도 마지막이 될듯한 흰눈은 금방 사라질테고 나른한 온몸으로 봄을 맞이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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