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고(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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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행한 사람
따뜻한 하루에서 본내준 편지중에서 스스로 불행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런 사람들에겐 공통점이 있다고 합니다. 도서 '행복의 문을 여는 193가지 이야기'에서는 불행한 사람들의 공통점으로 이렇게 말합니다. 첫째, 완벽주의자는 불행하다. 그는 모든 걱정을 껴안고 인생을 살아간다. 둘째, 항상 남과 비교하려 한다. 마음속에 끓어오르는 경쟁심은 평안을 앗아간다. 셋째, 자기 자신만이 가장 옳다고 생각한다. 아무도 이런 사람과는 함께 지내려고 하지 않는다. 그래서 늘 고독하다. 넷째, 작은 일에 신경을 집중시킨다. 이런 사람의 표정은 항상 불만과 우울함으로 가득 차 있다. 다섯째, 매사에 의심의 눈으로 사물을 바라보며 상대의 약점을 집요하게 파고든다. 여섯째, 이웃을 위해 절대로 사랑과 물질을 베풀지..
2022.10.01 -
황석영
카페 뉴스 지도 문화 "자서전 쓰니 내장이 쏙 빠진 듯.. 그래도 죽을 때까지 쓰련다" [나의 삶 나의 길] 김용출 입력 2021. 01. 17. 10:02 댓글 0개 기사 도구 모음 음성 기사 듣기 음성 기사 옵션 조절 레이어 남성 여성 느림 보통 빠름 번역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o i 번역할 언어 선택 English 简体中文 日本語 Bahasa Indonesia tiếng Việt 한국어 공유 SNS로 공유하기 펼쳐짐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다음메일 다음카페 현재페이지 URL복사 https://news.v.daum.net/v/20210117100214806URL복사 공유목록 닫기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원하는곳에 붙여넣기(Ctrl+V)해주세요. 공유목록 닫기..
2021.01.17 -
따뜻한 하루에서 보낸 편지
내 인생 최고의 날은 오지 않았다 ① 천하보다 소중한 한 글자 '나' ② 그 어떤 것도 이길 수 있는 두 글자 '우리' ③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세 글자 '사랑해' ④ 평화를 가져오는 네 글자 '내 탓이오' ⑤ 돈 안 드는 최고 동력 다섯 글자 '정말 잘했어' ⑥ 더불어 사는 세상 만드는 여섯 글자 '우리 함께 해요' ⑦ 뜻을 이룬 사람들의 일곱 글자 '처음 그 마음으로' ⑧ 인간을 돋보이게 하는 여덟 글자 '그런데도 불구하고' ⑨ 다시 한번 일어서게 하는 아홉 글자 '지금도 늦지 않았단다' ⑩ 나를 지켜주는 든든한 열 글자 '내가 항상 네 곁에 있을게' 가장 훌륭한 시는 아직 쓰이지 않았다. 가장 아름다운 노래는 아직 불리지 않았다. 최고의 날들은 아직 살지 않은 날들이며, 가장 넓은 바다는 아직 항..
2020.12.28 -
부여
작가-신정일 ‘날이 부옇게 밝았다’는 말에서 유래한 이름이라는 부여는 새벽의 땅이었다. 그러나 그 조용했던 새벽의 평온은 나당 연합군의 침략으로 산산이 깨졌다. 《동국 여지승람》은 당시의 모습을 “집들이 부서지고 시체가 우거진 듯하였다”라고 기록했으며, 이때 삼천궁녀가 낙화암에서 몸을 던졌다고 전해져 온다. 정림사지의 백제탑을 보라. 오층석탑의 기단부에 ‘대당평제탑大唐平齊塔’이라는 글자가 화인火印처럼 찍혀 천 몇백 년의 세월을 견디고 있다. 사람들은 가끔 옛 추억을 찾아가듯 부소산 낙화암에 올라 요절한 가수 배호의 〈추억의 백마강〉을 부르는 것으로 잃어버린 왕국을 생각하곤 한다. 백마강 달밤에 물새가 울어 잃어버린 옛날이 애달프구나. 저어라 사공아, 일엽편주 두둥실 낙화암 그늘 아래 울어나 보자. 조선 ..
2020.12.14 -
죽음에도 예절
신정일-죽음에도 예절이 있다. 진혼곡과 만가, 죽음에도 예절이 있다. 진혼곡과 만가, 전동성당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아름다운 성당중 한곳이다. 1908년부터 시작되어 20여 년에 걸쳐 완공된 이 성당 자리에서 다산 정약용과 외사촌이었던 윤지충, 그리고 권상연이 참수형을 당한 곳이다. ..
2020.02.20 -
전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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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