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4코스 일부~5코스일부

 

일시-2014년12월10일 수요일 오후

장소-서울 둘레길 4코스 일부~5코스 일부

코스-양재 시민의 숲-매헌 윤봉길 의사 기념관-대성사-서울시 교원연수원

      -스탬프 찍고-사당역-스탬프 찍고-관음사-낙성대공원으로 하산하여 귀가

 

      11km를 4시간 걸음

양재 시민의 숲은

양재동에 위치한 공원으로 숲이 좋아 연인들의 만남의 장소로 이용된다

현재 도심에서는 매우 보기 드문 울창한 수림대를 형성하고 있고

특히 가을에는 감 모과등 과일이 열려 풍성한 자연을 만끽할수 있다

 

대성사는

대성사는 384년 인도의 마라난타가 창건하였다고 전해진다

조선 명종때는 보우대사가 이곳에 머물며 불교의 중흥을 꾀하였다고 하며

근대에는 승려 백용성이 한용운을 비롯하여 천도교의 손병희

그리스도교의 길선주 이필주등과 힘을 합하여 민족과 종교의 중흥을 도모하였다

 

금방 어두워진다고 제촉하는 바람에 정신없이 서두르고 집을 나섰더니

정작 카메라 챙기는 남편은 집에 고이 모셔두고 나왔다

해뜨지 않는 겨울날씨에 그나마 날씨가 조금 풀려 걷기 좋은 오후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