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12. 11. 21:37ㆍ둘레길
일시-2014년12월11일 목요일 오후
장소-서울 둘레길5코스~6코스일부
코스-낙성대 공원-서울 대학교-관악산 관리사무소에서 스탬프 찍고-산림욕장
-천주교 삼성산성지-호압사-호암산폭포-석수역가기전에 스탬프 찍고
-석수역2번출구로 나와 스탬프 찍고-안양천변-금천구청역에서 귀가
10,5km를 3시간30분 걸음
어제보다 바람끝이추운날이었다
서울 둘레길 5코스는 관악구와 금천구의 관악산코스
총거리 12,7km로 난이도는 중이며 대략 5시간50분걸린다
관악산과 삼성산을 연결하는 코스이다
서울의 대표적 명산인 관악산을 지나면서 삼림욕으로 즐길수 있으며
낙성대,천주교 삼성산성지,사찰등 역사문화자원이 풍부하다
관악산은
629m산으로 산 정상부에는 바위로 이루어져 있는데
그 모습이 갓을 쓰고 있는 모습을 닮아 관악산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관악산의 능선마다 바위가 많고 큰바위 봉우리가 연결되어
웅장한 산세를 이룬다
낙성대 공원은
낙성대는 고려시대 명재상이었던 강감찬이 태어난곳으로
성역화하고 공원으로 조성하여 시민에게 개방하고 있다
그가 출생할때 하늘에서 별이 떨어졌다고 하여 이 생가터를 낙성대라고
불렀다고 전해진다
천주교삼성산성지는
삼성산성지는 1839년의 기해박해때 새남터에서 순교한 성앵베르 주교,성 모방신부와
성 샤스탄 신부의 유해가 안장된 교회 사적지이다
본래 산성산이란 명칭은 고려말의 명승 나옹,무악,지공등이 수도 곳이라는데서
유래되었다
그런데 묘하게도 이곳에 한 자락에 천주교 성직자였던 세명의 성인 선교사의 유해가
안장되었고 1970년대 이후 천주교 안에서는 삼성산을 가리켜 세명의 성인 유해가
안장되었던 성지로 설명하게 된것이다
호압사는
대한 불교 조계종 직합교구 본사인 조계사의 말사이다
1407년 태종7년 왕명으로 창건되었다
당시 삼성산의 산세가 호랑이 형국을 하고 있어서 과천과 한양에
호환이 많다는 점술가의 말을 듣고 산세를 누르기 위해 창건하였다고 한다
호갑사 또는 호암사라고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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