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제의무덤

2009. 6. 26. 16:16영화

미이라1 1999년,

미이라2 2001년에 이어

3편 헐리우드 모험과 중국 환타지를 결합한 가족영화이다.

 

감독-로프 코언

부부-릭 오코넬(브레든 프레이지)에블린 오코넬(마리아 벨로)

아들-알릭스(루크포드)

무녀-지주한(양쯔충 양자경)

황제-한(리젠제 이연걸)

무녀딸-린(이사벨라 롱)

 

만리장성을 만든 중국의 절대 군주,진시황제는 모든것을 거머진뒤 마지막으로 죽음을 두려워한다.

이집트의 파라오들 처럼 그도 영원한 생명을 원한다.

무녀를 불러들이는데 첫눈에 반하여 황후가 되길 원하나,

무녀는 황제의 부하 '밍'장군과 사랑에 빠진다.

모든신하와 무녀앞에서 밍 장군을 능지처참 하게 죽이고 무녀 역시 칼로 찌른다.

가까스로 도망나온 무녀는 갑골문자로 기록된 주문을 외워

황제와 병사를 진흙형상으로 만들어 땅속으로 묻어 버린다.

 

 

1,2 편을 통해 부와 권세를 얻은 부부 사이의 다들 알릭스가 고대와 현대를 연결하는 역활을 한다.

 

대학을 중퇴하고 유물발굴의 뛰어든 알릭스는 황제의 미이라를 발굴하는데 성공한다.

발굴을 도왔던 교수의 꾀임에 넘어가 미이라가 다시 살아나면서 영화의 액션은 한층 높아간다.

 

영화속 1940년대 현제는 상하이 도심에서 화염과 불꽃을 곁들인 추격장면이 깜짝깜짝 놀라게 한다.

진흙으로 만들어진 말이 살아 움직이는 특수효과도 볼만하다.

황제는 토용병사를 깨우고

2000년을 살았다는 주술사는 만리장성을 쌓다 죽은 해골들을 깨워 싸우는 장면은

 웃기기도 하고 어처구니가 없어 또 웃는다.

 

무녀의 딸'린'은 목숨이 위태로울시 히말라야의 설인 '예티(상상의 동물)'를 불러들여 도움을 받는다.

영생의 샘물이 있는 '샹그릴라'는 중국 판타지가 잘 나타난다.

무녀의 작은칼로 황제의 심장을 찔러 죽게 하고 미이라,해골들은 모두 땅속으로 사라진다.

영여,중국어, 고대와 현대를 오가며

죽음과 부활 선과 악마가 아이들의 상상력을 자극할만한 영화

너무 큰기대와 감동을 바라지말고 심각하게 생갖 않느다면 1시간30여분정도 재미로 볼수있는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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