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간 기념사 남앞에 나서는것도 싫고 이름 내세우지 않고 조용히 살다 조용히 사라지고 싶었던 내가 나와 어울리지 않는 책을 만들어 이런 자리까지 오게 되었네요 2009년 사월 대학로에서 만난 동창들과 결혼이란 연극을 관람하면서 나의 외출은 시작되었던거 같습니다 여기 2010년 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