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둘레길 8코스

 

일시-2014년12월25일 목요일 오후

장소-서울 둘레길 8코스

코스-빨래골 공원지킴터-화계사-이준 열사묘소-북한산 둘레길 탐방센터

      -4,19국립묘지-솔밭 공원-봉황각-우이령입구에서 스탬프 찍고-도봉산 둘레길인 연산군묘

      -정의공주묘-무수골-도봉 탐방 지원센터에서 스탬프 찍고-도봉산역 서울 창포원에서 귀가

      13,5km를 5시간30분 걸음

 

8코스 43,1km를 3일간 나누어 걸었다

그리하여 서울 둘레길 총거리 157km를(가양대교입구 안내판에는 178km로 표기됨)

결혼식이라 빠지고 생신에 제사에 연말연시 송년모임이라 빠지고

하루걷고 다음날 몸살나서 빼먹고 남은날중 열하루만에

완주하였다.

서울 특별시를 빙 둘러친 도로와 산길을 걷고 또 걷는길은

아스팔트 평지길도 있고 등산로를 겸비한 준등산 코스라서

가볍게 여기고 나섰다면 큰코 다친다.

서울 시민이라면 이왕지사 시민을 위해 걸으라고 만들어 놓은 길을

건강도 챙길겸 걸어봄직도 좋을듯하다

어제 크리스마스 이브날에 이어 오늘 크리스마스날 연이은 걷기는

겨울 날씨치도 바람없어 걷기 좋은날이었다.

북한산과 도봉산 둘레길에는 겨울산 흰눈과 빙판길이 많아

한겨울 정취가 물씬났다

처음 걸어본 도봉산 둘레길중에는 연산군묘와 방학동의 은행나무가

인상깊었다.

마지막 스탬프를 도봉산 탐방 지원센터로 하산한후 찍고

내려와 서울 둘레길 완주 기념으로 거위털 잠바를 하나 사입고

순두부 백반으로 저녁을 먹고 긴긴 서울 둘레길 걷기를 끝냈다.

 

그리고,올해의 마지막날

321번째와 322번째로 완주증을 받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