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 12. 5. 17:19ㆍ독후감
13,14,15,16권
1929년 원산 노동자파업에서 부터 만주사변 남경대학살에이르기가지 역사적 상황이 주로 지식인들의 입을 통해 생생하게 증언되고
농촌붕괴와 도시유앙민들의 증가등 1930년대 일제의 폭압과 혼란상이 다양한 인물들의 삶을 통해 전개된다.
특히 조선과 일본의 역사와 문ㄴ화 예술 사상 민족성에 대한 깊이 있는 통찰이 전편을 통해 폭넓게 제시된다.
서희의 아들 한국과 윤국의 성장 길상의 출옥 군다금 강탈사건이후 만주로 도피하는 송관수의 갈등,명희의 이혼과 새로운 삶 유인실과 일본인 오가다의사랑 그리고 인실의 도피와 변신 색소폰 주자로 떠도는 송관수의 아들 영과의 모습등이 그려진다.
13권
시탄-땔나무와 숯
모구지질(잠수부)시리비(마비)청풍당석(좋은시절)깔진(가죽신)쭉다발(공)나뵌는지(되풀이 말하는지)
한복의 아들 영호는 항일 학생운동의 주모자로 연행된다.
관수와 강쇠는 마지막 동학 환을 생각한다
오서방느 낫ㄴ으로 우가를 죽이고 홍이도 상처를 입는다.
정월초하루 피비린내나는 살인이 마을 사람들 가슴속에 불길한 예고같이 받아들인다.
1924년 광주고보와 광주중사이의 야구시합에서 심판 편파에 몇학생이 퇴학하지만 그뒤로 28년 맹휴사건일어나고 1926년 사화주의 물결로 농민운동 노동운동 이일어난다.
명희는 여옥과 헤어지고 서울역에서 일본사는 시동생 찬하를 우연히 만난다.
인실과 오가다 사랑을 자기와 일본인 아내를 생각하며 조선민족과 일본민족성을 생각한다.
칙천건사-에고이즘의 가시덤불을 낫들고 간신히 빠져나오는길
용하는 명빈을 오찬초대자리에서 찬하와 명희의 부절절 관계를 빌미로 이혼을 통고한다.이유없는 자격지심.못난질투..
소지감외사촌여동생 징연은 하기서의 말없는 도망을 10년간 기다리다가 도솔암으로 찾아나섰으나 절망한다.
일진스님니되어있는기서
홍이는보연이가 장이를 불러들여 빰을 때렸다는것만으로 잔이와의 옛사랑의 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강쇠는 아들 휘를 해도사에 맡긴다.
14권
슬픔이 빚는 진실 회색지대이다.
경제대공항 일본으로 이어지고 세계각국은 넋이 빠진상태
일본도 국내사정이 극심하고 정치 경제 사회풍조 혁신세력의 표면화 흉작에 허덕이는 농촌 기아 선상의 노동자 중소기업은 댄디즘 쓰러지고 대기업조차 흔들리는 혼란은 당분간 수습이 어려워 보였다.
서커스구경꾼이 떠나가버린 텅빈 외롭고 버림받은 바람만 울어대는 목부러진 인형같은 외로운 명희는 조용하에게 억지로 끌려가 능욕을 당한다.
통영바다에서 명희는 자살을 시도하다 생명을 건진다.
여옥이하던 야학 수예선생을 명희는 맡는다.
국민성 일본'장발의 막스보이 오늘도 안아보는 붉은 사랑'공산주의라도 그런 달콤한 사탕으로 발라버리는게 일본의 국민성
한국의 국민성은 새야새야 파랑새야 녹두밭에 앉지아라 녹두장군 전봉준을 두고 농민들이 부르는 노래 기질적 거리가 있다.
일본은 상이 농의위로 돈바쿠쇼-돼지백수 라하여 모멸의대상 한국농민은 조상숭배를 중시 미국 흑인노예가논사 러시아는 농토보다 농노의 대가리수로써 재산의기준을 삼는다.
서구는 장원제도라 해서 농민은 노예나 다를것없다.
윤국의 방황은 시작되고 십년넘게 집나갔던야무가 돌아온다.
석이가 집을 나간후 성환할매는 큰딸에게 구박받는데 그이유는 외손주보다 친손주를 이뻐하고 끼고 돈다는 이유..
15권
일본은 군국주의와 황도주의가 대종이다.
노쇠한 청국 국내사정이 엉망이된 러시아를 물어뜬것은 전통적인 그칼과 황도사상 칼의힘으로 황도사상을 명분으로 둔갑시켜싿.
강쇠가 환의 초기모습이면 관수는 환의 후기모습이다.
오가다는 찬하와 인실을 찾아오는데 이루어질수없는 사랑임을 인실은 토해낸다.서로 셋은 이해하면서 이민족이라는것을 극복한 우정이다.
미래가없는 인연인것이다.
일본의 한은 원한이고 한국의한은 생명과더불어 왔다 할수있는 내세에까지 하나의 희구소망으로써 조선사람 가슴에 있다.
평화는 한의대상이며 생명에의 지향이다.
1928년 일본의 보통선거는 군주제철페를 필두 무마사건은 일본학정에 시달린 대만의 원주민이 반일 폭동을 일으켜 일본인을 습격한 사건
관수의 딸영선과 휘는 혼인한다
순철네두만네는 도둑을 당한다.관수영학 이팡 길상 강쇠가 미리 짜놓은 계획대로 군자금강탈면목으로..
윤국은 아버지가 꾸민일이라고 추측하고 사람들도 서서히 긴징이 풀어지고 즐거움이 가슴 부듯해져오고있는듯하다.
이평이노인은 돌아가신다.
인실은 오가다의 아이를 일본에서 오가다 몰래 낳기를 원하고 찬하에게만 알린다.
환이 영광을 찾은것은 싸움질에 다쳐 병원에서이다.
16권
격동하는 국경분쟁
계명회사건으로 잡혀간 선우신 유인성 오가다는 풀려났고 길상도 출소,서의돈이곧나올예정이다.
강선혜는 권오송과 결혼하고 보니 오송주변의 사람들이 선혜를 괄시했던자는 멀어지고있다.
만보산사건 착취(중국인)탄압(일본인)중국인 지주열두명으로부터 십년계약으로 빌려 9명의 조선인에게 빌려주고 개갠비용으 일본에서 조달함
구월만주사건-만철 폭파로써 일본은 만주침략의 각본을 무대로 올린다.
송관수는 만주에 있다.
해도사의
"내가있으되 그게 어디 나이던가 내가있으므로 남이있는것 남이있으므로 내가있는것 남이넚는데 어찌내가 있을꼬"
산 끝이 없이 연이어진산 눈으로도 가늠해볼수도 없고 침묵으로도 언어로도 아무소용없는산 말이건 생각이건 다람쥐가 까먹고 버린 도다리 껍질만큼의 쓸모도 없는곳 무엇을 찾고 무엇을 잃었는가 아무짝에도 괸심도 없는 비정한산
조용하는 자살한다.
봄
생명의환희 임고의 겨울을 이환회를 예비하고 있었기에 설원을 그렇게 청정하였느가 신록은 미친것처럼 연두빛 진초록의 서로 얽히고 설켜 일렁거리고 있다.
타고있었다.
단풍만타는것이아니라 생명이 탄다.
김두수와 홍이는 만남.홍이관수는 영광의 셋스폰연주를 보나 부자간 화해는 못한다.
강포수와 귀녀사이의 두메와 옥이는 혼인하여 두자녀가 있다.
두메는 쫓기는몸이되어 가족을 연추로 보낸다.
관동지진때오가다와 조선유학생 구출작전에 용감했던 인실은 하언빈에 와있었다.
만보산사건 상해의 남경학살사건으로 열살에서 칠십까지 여자를 욕보인뒤 죽임 일본의 잔악무도한 국민성 장개석의은 무저항의 이유가 크다.
풍싱수길은 명나라에칙서를 보내면서"해뜨는나라에서 해지는나라"라고 썼다.
만주건국의해에 일본에서는 5.15사건 중일전쟁이 반발한 그전해에는 2.26사건이있었다.
장고봉사건 좆선 ㅅ노련 그리고 만주국경이 마주치는 두만강하류 장고봉에 소련군이 진격해온사건
전재의 광기에 오가다는 여행을 결심하고 만주일대로 떠남경학살 오개국 영 독 이 스위스 스웨뎅 공동의 화평알성진출 1938년 정월 16일 제국정부 발표후에도 남경에서는 학살이 자핸
해비희매
설화 신라의상르 사모한 선묘가 이별을 슬퍼하며 바다에 몸을 던져생긴일
하얼빈에 도착한 다음날 마차를 탄 인실을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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