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주차 4일 인슐린 분비 줄이기

2021년 8월24일 화요일 29/23 오전 흐림 오후 가는비

 

식단

아침-미역국 300g 트리풀 베리 100g 호두20g 말차 한잔

점심-샐러드 150g 소고기 갈비살 110g 트리풀베리 80g

저녁-샐러드 150g 고등어 1/4마리 콜리 플라워 100g 양배추 된장국 200g

운동

백신 접종으로 쉼

수면

10pm~2am 4시간

대변

연녹색 굵은변 한번

 

어젯밤 편두통으로

진통제를 먹었어도 효과가 미비하여 제대로 숙면을 못했다

코로나19 아스트라제네카 이차 백신 접종날인데 너무 긴장했나

아님 오후에 마신 말차 때문인가

잠 못자는 밤은 너무 길어 무섭기만하다

그래도.날은 새고 다시 밝아진듯 하던 하늘은 하루종일 찌푸둥

한달넘게 폭염이 쓸고간 한반도에 가을장마가 시작되고

남부지방은 태풍과 폭우로 피해가 속출했다

편두통이 기분 나쁘지만 아침을 거의 안먹어도 배고픔이나 떨림 증상은 사라졌다

오후 두시에 예약된 백신을 맞고 병원에서 처방받은 타이레놀 600mg 한알을 삼키고

휴식모드로 들어갔다

병원 간김에 귀 검사를 다시 해보니 별다른 증상은 없다하고 어릴때 중이염이나 염증을

앓았던 흔적이 보인다고 한다

십여년전 여름에 염증 치료를 하긴 했었다

한달동안 귀롭혔던 귀멍멍증상이 나도 모르게 서서히 나은거 같고

아직 그쪽으로 통증만 느껴진다

되도록 스트레스를 받지 말아야 하길래 간간히 신문이나 책을 읽을뿐

테레비와 스마트폰은 가급적 켜지 않았다

키토제닉 식단으로 가는 일주일차에 대부분이 겪는 증상이 감기비슷하게

오한이나 두통이 있다던데 기온이 높은데도 가끔씩 몸이 서늘하고 떨리다가 사라졌다

저녁 식사후 타이래놀 한알을 더 먹고 다른날보다 한시간 빠르게 잠자리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