쓸수록 나는 내가 된다
2023. 9. 25. 14:30ㆍ독후감
저자-손화신
어쩌다 두번씩 읽게 되는 책이 많다
대중문화 기자가 글쓰기에 대해 요긴한 이야기들을 다룬책이다
그녀는 글을 쓰려는 사람들은 어쩜 불행한 사람들의 탈출구로
외로운 사람 고통받는 사람 상처받는 사람들이 무언가를 글로서 토해낸다고 말한다
예술가는 비극적 경험을 승화시키듯 글만큼 자기와의 대면이 확실한 작업도 드물다
쓸수록 내가 나를 알아가므로
본문중에도
"글쓰기는 처음부터 끝까지 전부 나로 출발해 나로 돌아오는 여정이다.쓰기는 본질로의 회귀다."라고 썼다
"비행을 한번 맛보면 하늘을 바라본 채 걷게 될것이다 그리고 그곳으로 돌아가기를 간절히 바라게 될 것이다."
레오나르도 다빈치
글쓰는 의미 있는 삶이 시작되는한 되돌아가기 힘들다는 이야기
독서와 글쓰기를 취미 삼아 지내면 홀로 외로워 슬플일이 드물어지기 때문이다
나를 나답게 만드는 글쓰기로 영혼이 반짝일수만 있다면 한번 도전해볼일이나
글쓰는일도 습관이라 말처럼 쉽지 않은 작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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